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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청소년, 전국 2만여 유해환경감시단이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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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청소년, 전국 2만여 유해환경감시단이 지킨다!

12.21.(수), 2022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 및 시상식 개최

술·담배, 청소년유해업소 등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보호 활동을 펼치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2022년 한 해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 활동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는 12월 21일(수) 오후 서울 국제청소년센터(강서구 방화동)에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 보고대회’를 개최합니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은 ’98년부터 각 지역에서 술·담배, 유해업소 등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계도하고 청소년보호 캠페인 등을 수행하는 자발적인 민간단체로서, 현재 전국 257개 감시단에서 시민단체, 직장인, 자영업자, 주부 등 2만여 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최우수 감시단으로 선정된 광주광역시 ‘한국청소년인권센터’ 감시단을 포함해 올해 적극적인 청소년보호활동을 펼친 6개 감시단이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에 기여한 청소년보호 유공자(20명)에게 표창(시상)할 예정입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주광역시 ‘한국청소년인권센터’ 감시단은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올 한 해 청소년 유해업소 2,300여 개소를 방문하여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와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생활화 등을 홍보하였으며, 광주 시내 청소년보호 캠페인을 48회 실시하여 지역사회 관심을 고취하였습니다.

- 또한 청소년 관내 청소년 방문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38회 실시하고, 청소년 근로권익 보호활동을 16회 실시하는 등 건전한 청소년 근로환경 조성에도 기여하였습니다.

- 심사단은 한국청소년인권센터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토대로 활발히 활동하고 이를 향후 계획수립에 반영한 부분이 돋보인다고 평가하였다.

청소년보호 유공자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을 수상한 변준현(한국청소년육성회 남대문지구회 감시단)씨는 지난 2001년부터 22년 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자원 봉사하면서 야간에 팀을 편성, 공원 등을 순찰하여 150여 명의 청소년을 선도하였고,

- 여름방학과 수능시험일 등에는 명동, 서울역 등지에서 민·관합동 점검에 협력하고, 팀원들과 함께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펼치는 등 청소년유해환경 개선에 기여하였습니다.

김권영 여성가족부 청소년정책관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저해하는 신·변종 유해업소들이 확산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관련기관, 감시단과 적극 협력하여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점검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

* 출처 여성가족부 http://www.mogef.go.kr/nw/enw/nw_enw_s001d.do?mid=mda700&bbtSn=71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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